<세계를 구할 8가지 기술>
◆ 가정용 수소연료 보급 장치(Home Hydrogen Fueling Station)
▷ 호주 과학자들은 서류 캐비닛 정도 크기의 가정용 수소 충전기를 개발중이며,
이는 지붕의 태양열 집열판을 통해 전기로 작동됨
- 이는 태양에너지를 물과 수소, 산소로 분해해 수소를 압축 저장하는 방식으로
대용량 수소에너지의 생산은 무리지만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며,
가정용 연료 보급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는 2007년 초부터 시작되었고, 상품화에
대한 테스트는 2009년 이후에 시행될 것
◆ 환경 센서 네트워크(Environmental Sensor Networks)
▷ 환경 센서 네트워크는 동전 크기 정도의 무선 센서를 호수, 도로, 숲 등에 설치한
뒤 이를 통해 기상이변 및 오염 등에 대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
◆ 독소를 먹는 나무(Toxin-Eating Trees)
▷ 영국 요크대학교 연구팀은 포플러 나무 뿌리에 살면서 군대 및 산업계에서 검출
되는 유해 화학물질 및 RDX*를 흡수하는 엔짐(enzyme)이라는 박테리아를 발견
하였으며, 이에 연구팀은 엔짐 생성 박테리아를 증식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 중
*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 : 백색·결정성·비수용성의 강력 폭약
(cyclonite)
◆ 핵폐기물 중화제(Nuclear Waste Neutralizer)
▷ 플루토늄을 제외한 핵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에 미국
시카고의 아르곤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는 우라늄과 세슘을
분리하여 재활용하는 ‘Urex’라 불리는 기술을 연구 중
◆ 음파 정수기(Sonic Water Purifier)
▷ 초음파를 사용해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기술로서 현재 하수도 설비 시스템에서
오수를 분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나 기술단가를 낮춰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의
고립된 마을까지도 배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중
◆ 원격 자동탐사 해저 로봇(Autonomous Ocean Robots)
▷ 바다는 현재 온도변화가 가장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해저탐사 기술은
환경오염 측정 및 기후 변화 등을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임
▷ 현재 사용중인 해저 탐사로봇은 근거리 탐사만 가능하며, 기능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나, 호주에서 개발중인 스타버그(Starbug)는 4피트 길이로
원격 자동탐사가 가능
※ 스타버그의 초기 가격은 약 24,000 달러로 2007년 말 부터 판매될 것
◆ 멸종위기 동물추적 시스템(Endangered-Species Tracker)
▷ 환경 보호론자들은 멸종 위기인 동 ? 식물에 RFID 및 GPS 센서를 부착하고
웹 2.0의 매쉬업 기술을 활용하여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서식지 및 경관의 특징
은 물론 습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도로 작성하는 방안을 모색 중
※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동 ? 식물은 16,000종 이상
◆ 차세대 스마트 파워 그리드(The Interactive, Renewable Smart Power Grid)
▷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공익사업체인 Pacific Gas & Electric은 미래의 전기 그리
드를 개발 중
- 태양 및 풍력에너지, 파력에너지, 소 동력(소의 퇴비로부터 추출된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에 동력을 공급) 등을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 및 전자제품
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