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은 웃자

간큰 남편

FERRIMAN 2007. 11. 2. 16:30
[하루에 한번은 웃고 삽시다...간큰 남편]
▷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1. 애처가 ===>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타다준다.
2. 간큰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2. 간큰남편 =>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 엽기남편 =>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 때!

1. 애처가 ===> ‘자갸~ 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 정도니깐
                빨랑 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 간큰남편 =>‘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 => 최고의 사립탐정을 고용해 아내 뒤를 미행 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당장에 집으로끌고 들어와 뒤지게 팬다..

▷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 ‘자기...나 사랑해? 묻는다!

1. 애처가 ===> 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안아 주며 달콤하게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 간큰 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 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줄 테니깐!’
3. 엽기남편 => 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 후에
              죽지 안을 만큼만 깔고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

▷ 아내가 채팅을 한다!

1. 애처가 ===>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밋어? 나랑 놀자...앙!’
2. 간큰남편 => ‘그래..니 쪼매만 더 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사분질 끼다!’
3. 엽기남편 =>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 오게 못 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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