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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배로 인해 낮아지는 ‘테스토스테론’ 남성들이 무시해서는 안 될 5가지 건강 … CNN 보도 2008년 06월 16일(월)
여성은 선천적으로 몸에 귀를 기울인다. 화장이나 몸매에 신경을 쓰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몸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때면 주저하지 않고 의사를 찾는 데 익숙해 있다.
1. 가슴의 통증을 지나쳐 버리지 말라: 이것은 무엇보다도 아주 심각한 일로 결코 무시해서 넘어갈 일이 아니다. 남자들은 가슴에 통증이 있으면, “자세가 나빴나?” 또는 “내가 뭘 잘못 먹어 소화불량에라도 걸렸나?” 정도로 간단히 생각하면서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많다. 또 어떤 경우는 “아, 그 스트레스 때문에 …” 정도로 그친다. “나는 학생들에게 항상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가슴의 통증은 심장마비가 일어나기 전에 나타나는 아주 중요한 증상으로 반드시 그 이유를 집고 넘어 가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배로 레너(Barron Lerner) 교수의 말이다. 2. 뚱뚱한 배를 무심히 넘기지 말라: 사람의 지방 가운데서 가장 나쁜 최악의(worst) 지방이 배 지방이다. 컬럼비아 대학 임상 비뇨기과 해리 피쉬(Harry Fisch) 교수는 “배가 뚱뚱한 남자는 남성의 생식기를 왕성하게 하는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 낮다. 테스토스테론이 낮으면 낮을수록 당뇨와 심장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충고한다.
3. 발기부전, 쉽게 넘어 가지 말라: 발기부전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심장혈관의 질환을 예고하는 중요한 징후이기도 하다. 발기에 문제가 있을 때는 비아그라에 의존하려고 하지 말라. 다른 이유를 찾아 보고 나중에 사용해도 될 것이다. 심혈관계 질환과 발기 부전과 관계가 있다. 병원을 찾아가면 비아그라를 쓸 것인지, 다른 치료를 할 것인지 알 수 있다. 4. 소변 누는 횟수가 많으면 의사를 찾아라: 소변 횟수가 많다는 것은 전립선에 이상이 있거나 전립선 염증에 걸렸다는 신호다. 특별한 이유 없이 밤에 두 세 번 정도 화장실을 찾는다면 의사를 찾아라. 그리고 소변 횟수가 일에 부담을 줄 때면 지체하지 말고 전립선 이상여부를 확인하라. 5. 처방약도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하라: 남자들은 병원에 가는 대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처방약에 의존한다. 그러나 안심할 것으로 보이는 처방약도 자주 먹으면 중독이 된다. 미시건 의과대학의 가정의학 전문가인 조엘 하이델바우(Joel Heidelbaugh) 박사는 “진통을 가라 앉히기 위해 먹는 일반 처방약들도 몇 년이 지나면 의지하게 돼 약 없이는 견딜 수 없게 된다”며 처방약도 신중하게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하이델바우 박사는 “약에 대한 지식도 없이 중독성 약품인 바이코딘(Vicodin)이나 옥시콘틴(Oxycontin)에 중독된 환자를 많이 만났다”며 “환자들은 이러한 약들을 끊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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