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이야기] |
고향의 깊은 산속에 두형제의 가정이 있었다. 요즈음은 식용작물을 심어서 많은 수입을 올린다. 교통이 불편한 산속이라 항상 시숙과 제수는 트럭에 짐을 싣고 시숙이 운전을한다. 하루는 고추를 팔러간 오일장날이었다. 시장 다 끝날무럽 이었다. 제수씨의 고추는 다 팔렸는데 시숙 고추는 많이 남아 있었다. 날이 저물까 걱정된 제수씨..... 시숙의 고추 무더기에 가 고추를 팔기시작한다. 제수씨 급한김에 큰목소리로 외쳤다. . . . . . . . . . . . "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 "우리 시숙 고추는 크고 좋아예" "우리 시숙 고추는 살도 많고 달고 맛있어예" "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출처 : 유옥렬이라는 친구가 보내온 글이였습니다> |
'하루에 한번은 웃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23편 경상도 버전 (0) | 2007.11.02 |
---|---|
엽기 한국어 토익 (0) | 2007.11.02 |
아내와 남편 (0) | 2007.11.02 |
중국식 고문 (0) | 2007.11.02 |
아빠의 토스트 (0) | 2007.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