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은 웃자

소세지와 번데기

FERRIMAN 2008. 1. 18. 16:55
[하루에 한번은 웃고 삽시다...소세지와 뻔데기]
러시아로 여행을 갔다.
여행 중 배가 너무 고파
식당에 들어갔다.
말도 통하지않고 뭘 먹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미국 사람이 들어와
두리번 거리더니
카운터로 가서는
바지 지퍼를 내렸다 올리곤
자리로 갔다.

나온 음식은
소세지 한 개와 계란 두 개.

나도 그렇게 하면
먹을 수 있을 것같아
똑같이 카운터에서 했다.

그러나... 나에게 나온 것은 ?
.
.
.
.
.
.
.
.
.
.
.
.
.
.
.
.
.
.
.
.
뻔데기 한 개와
메추리알 두 개.


나쁜시키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