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우회의 주선으로
판문점을 견학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처음 찾은 길이지만,
워낙이 많이 들어 온 장소이어선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쓱 당기는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행동거지에 통제도 심하고,
흥미가 당기는 화제거리도 없었지요.
1976년에 발생한 북한군 도끼 만행 사건도
너무 진부한 이야기라
열심히 설명하는 젊은 사병의 이야기에
귀가 당겨지지도 안았습니다.
도라산 역을 지나 개성가고 평양 갈 수 있는 날이
내 생전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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