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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활 만족도는 빨리 준비할수록 높아져 | |||||||||
15년 후 남성 평균 수명 82세 예상, 정확한 현상파악과 시간흐름 적절히 활용해야 | |||||||||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후 시간이 길어진 만큼 빠른 준비가 뒷받침되어야 은퇴 후 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야마사키 신지 일본 시니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28일 전경련회관에서 시니어파트너즈와 교보증권 공동주최로 열린 『은퇴시니어를 위한 재테크』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일찍 고령화가 시작된 일본 시니어들의 재테크 전략과 시니어 재테크가 다른 세대보다 달라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관해 발표했다. 야마시키 신지 대표는 “일본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식들에게 피해 주고 싶어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많아 자신에게 투자하고 소비하는 시니어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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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한국에서도 이런 모습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리미리 은퇴 후를 준비하는 것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부관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김인응 팀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평균 수명은 더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15년 후에는 남자 평균 수명이 82세로 예상되는 만큼 자산의 관리와 투자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팀장은 “우리나라 공적 연금은 기대하기가 힘든 만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의 소득 확보와 나이가 들수록 안정적인 자산을 활보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산이 많을수록 상속은 미리미리 준비하고 투자부분에 있어서는 분산투자 원칙을 강조했다. AIG생명 유창하 이사도 “우리나라는 부동산에 대한 편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심하다. 일본 시장도 버불붕괴로 고충 겪다가 주식으로 이동해간 경험이 있는 만큼 자산의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이사는 한국 시니어들의 노후준비는 매우 부족한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자산관리와 투자형 자산은 전체에서 50%가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 했다. 이날 세미나는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자신의 재테크 방법에 관해 질문을 던지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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