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과 경제

다운사이징에서 업사이징으로

FERRIMAN 2007. 11. 13. 09:55

" 기업을 유지하기 위한 수성(守城)의 구조조정도 해야겠지만, 동시에 신상품 개발이나 신사업 개척이라는  공격의 구조조정을 충실히 하지 않으면 새로운 성장의 싹은 생길 수 없다."

- 오쿠다 히로시, 토요타자동차 회장 - 

 

조직의 규모를 축소하고 인원을 감축하는 것이 다운사이징입니다. 반대로 조직원들의 능력을 키워주고 조직 역량을 확대시키는 것을 업사이징이라고 합니다.

다운사이징은 단기적으로 기업이익을 증가시키지만, 역으로 생산성과 종업원의 사기는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제 업사이징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상처난 조직을 치유하고 개인과 팀에게 힘을 불어 넣고, 조직의 경쟁력을 높히는 노력을 서둘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