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74㎞ 지리산 둘레길 통합 개통

산림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밤재(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 경계)에서 지리산 둘레길 통합개통식을 개최한다. 5년간의 조성 사업으로 지리산 20개 구간, 총 274㎞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최근 마지막 구간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당재~목아재(7.8㎞), 기탄~송정(11.3㎞) 구간이다. 자세한 정보는 지리산 둘레실 홈페이지(www.tra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통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지리산 둘레길 274㎞를 걷는 ‘이음단’ 2개 조를 운영한다. 이음단원의 걷기 전후 스트레스·혈액순환·심박수 등을 측정해 둘레길 걷기의 건강 효과를 확인한다. 24일에는 둘레길 등 숲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숲길 현장포럼’을 연다. 산림청 산림이용국 전범권 국장이 ‘최고의 산림교육의 장, 숲길’, 호남대 조경학과 오구균 교수가 ‘지속 가능한 숲길의 유지·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당제~목아재, 하동읍~서당 구간은 파생(派生)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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