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본∙한국이 예측한 환경기술의 미래 미리 보는 S&T 2008년 04월 23일(수)
S&T FOCUS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기후변화, 오존층의 고갈, 사막화현상 등과 같은 환경문제들이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제 환경문제는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되었다. 따라서 환경 분야의 미래 기술들은 하나뿐인 지구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에서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연중기획으로서 바이오기술, 에너지기술에 이어 ‘환경기술’의 미래를 정리해본다. ▶대기환경 : 대기오염문제는 인류의 현대화에 기반이 되는 화석연료의 대량 사용, 자동차의 광범위한 공급, 소비제품의 대량생산 및 소비과정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 대기현상의 변화는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교통, 에너지 등 기타·외적인 요인들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실태파악에 기초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물환경 : 물은 인구증가, 경제성장, 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환경오염과 생태계 붕괴로 이용할 수 있는 물 자원이 감소하고 동시에 환경용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 물은 국제적 파급력을 지닌 글로벌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국가들에서는 물환경을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다루고 있다. ▶폐기물 : 폐기물은 자연 환경에 배출되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인간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폐기물 처리 방법으로는 그 발생을 최소하거나, 관리시설 및 처리제도 등을 연구하여 폐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업체의 자원절약이라는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태계 보존 및 보호 : 생물자원의 남용, 대규모 개발, 화학적 오염, 외래종의 확산 등으로 생태계의 파괴와 혼란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종의 보전, 외래종의 근절•관리, 생태계의 복원 등이 있다. 특히 생물의 생식•생육 장소를 제공하고, 자연정화기능을 지닌 습지•담수생태계에 대한 보전과 재생이 필요하다. * 분석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기술예측센터 |
저작권자 2008.04.23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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