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세라믹,그리고 Ferrite

[사이언스타임즈] 나노구조체 기계적 물성분석(영문, 국문)

FERRIMAN 2011. 2. 7. 18:45


Next-generation 'Technology for Analyzing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Nano-structure' Developed Opens up possibility for development of thin, small but high-performance nano devices 2011년 02월 07일(월)
<사이언스타임즈>는 KISTI와 공동으로 한국의 과학기술 관련 정보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사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전문번역원을 통해 영문화된 기사를 한 달에 3∼5회 독자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문기사는 홈페이지 www.koreascien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편집자 註]

영어로 읽는 과학기사 A Korean research team recently developed a technology for accurately analyzing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ano structure. Analysts say that this achievement constitutes the development of a new foundational technology that allows for more reliable design, production and operation of super-quality nano devices.

The study was led by Profs. Jang Jae-il and Park Won-il of the Division of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at Hanyang University, with participation from Dr. Choi In-suk of the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IST). It was conducted with the support of the Veteran Researcher Assistance Program (Core Research) implemen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Chairman Oh Se-jung). The study was published in the January issue (January 21) of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The research team led by Profs. Jang Jae-il and Park Won-il employed the most diverse (in terms of size and scope) range of nanowire in experimentations to date, developed technology that allows for the most accurate measurement of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anowire, and successfully established the size of nanowire that affects mechanical properties.

▲ Silicone nanowire 

Researchers around the world have conducted various research projects to find ways to analyz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ano structure. But those studies have revealed major errors in inducing property values, which led to major discrepancies in analysis results.

The research team simultaneously conducted the atomic force microscopy (AFM) bending test, which is drawing keen attention as a nanomechanical test, and the nanoindentation test, thus analyzing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anowire. Afterwards, based on results that were generated under diverse experimental conditions and analytical methods, they discovered the method that could most accurately measur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anowire.

Also, the researchers conducted experiments on nanowire comprising an extensive scope of sizes, and thus systematically analyzed the "size effect of nanowire that affects mechanical properties," an issue that has been heatedly debated of late.

In explaining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Prof. Jang said, "By establishing a method for analyzing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anowire, we have taken a step closer to securing the credibility of next-generation nano devices that are based on nanowire."

[한글 기사 보기]

Kim Chung-han | chkim@kofac.or.kr

저작권자 2011.02.07 ⓒ ScienceTimes
Copyright(c) 2008 Korea Science Foundation. All Right Reserved.
E-mail : ScienceTimes@scienceTimes.co.kr

차세대 ‘나노구조체 기계적 물성 분석 기술’ 개발 얇고 작으면서도 우수한 나노소자 개발 가능성 열어 2011년 01월 21일(금)

나노구조체의 기계적 물성을 정확히 분석하는 기술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정립됐다. 이는 현재보다 더욱 얇고 작으면서도 질적으로는 더 우수한 나노소자를 신뢰성 있게 설계·생산·구동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장재일 교수와 박원일 교수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인석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것이다. 연구결과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월호(1월 21일)에 게재됐다.

장재일, 박원일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들 중 가장 다양한 크기 범위의 나노선에 대한 실험을 수행해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나노선의 크기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연구자들은 나노구조체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왔으나, 물성 값 도출에 큰 오차를 보였고 이에 따라 결과의 해석에서도 큰 이견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나노역학 시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힘현미경 굽힘 시험과 나노압입 시험을 동시에 실시해 실리콘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했다. 이후 다양한 시험조건과 분석 방법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크기 범위의 나노선에 대한 실험을 수행해 최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나노선의 크기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했다.

장재일 교수는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 평가방법을 정립함으로써, 나노선에 기반한 차세대 나노소자의 신뢰성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김청한 기자 | chkim@kofac.or.kr

저작권자 2011.01.2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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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나노구조체 기계적 물성 분석 기술’ 개발 얇고 작으면서도 우수한 나노소자 개발 가능성 열어 2011년 01월 21일(금)

나노구조체의 기계적 물성을 정확히 분석하는 기술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정립됐다. 이는 현재보다 더욱 얇고 작으면서도 질적으로는 더 우수한 나노소자를 신뢰성 있게 설계·생산·구동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장재일 교수와 박원일 교수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인석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것이다. 연구결과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월호(1월 21일)에 게재됐다.

장재일, 박원일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들 중 가장 다양한 크기 범위의 나노선에 대한 실험을 수행해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나노선의 크기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연구자들은 나노구조체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왔으나, 물성 값 도출에 큰 오차를 보였고 이에 따라 결과의 해석에서도 큰 이견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나노역학 시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힘현미경 굽힘 시험과 나노압입 시험을 동시에 실시해 실리콘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했다. 이후 다양한 시험조건과 분석 방법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크기 범위의 나노선에 대한 실험을 수행해 최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나노선의 크기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했다.

장재일 교수는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 평가방법을 정립함으로써, 나노선에 기반한 차세대 나노소자의 신뢰성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김청한 기자 | chkim@ko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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