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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천체망원경, 제임스웹, 허블 우주망원경, 블랙홀, 빅뱅

"우주 첫 별·외계생명체 수수께끼, 제임스웹이 답 찾을 것" 입력 2022-01-08 00:02:07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임명신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장 임명신 교수가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창조의 기둥’을 배경으로 초기우주천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창조의 기둥은 지구에서 약 7000광년 떨어진 독수리 성운의 성간가스와 성간먼지 덩어리를 촬영한 사진이다. 김경록 기자 2021년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오후 9시 20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우주기지에서 아리안- 5 로켓이 솟아올랐다. 탑재체는 허블우주망원경의 대를 잇는다는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 주 반사경의 지름이 6.5m, 전체 길이가 20여m에 이르는 거대 우주망원경이지만, 종이접기처럼 접혀 직경 5.4m의 로켓 위에..

[중앙일보] 과학과 예술, 미술, 미디어 아트, 비디오 아트

소우주처럼 신비한 해파리 동공…과학, 예술이 되다 입력 2022-01-08 00:02:03 서울예대 ‘나노·바이오·네이처’ 전 오상택 작가의 설치미술 ‘633nm’. [사진 서울예술대학교] 해파리와 눈을 맞춰 본 사람이 있을까. 9일까지 서울예술대학교 남산캠퍼스 심재순관에 가면 해파리의 동공을 마주한 인류 최초의 몇 사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오상택 작가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과 협업한 작품 ‘633nm’에 거대하게 확대된 해파리의 눈동자는 언뜻 섬뜩하지만, 그자체로 마치 소우주를 품은 듯 신비하고 몽환적이면서 도전적이기도 하다. 당신을 바라보는 해파리의 눈은 서울예대와 IBS가 공동주최한 ‘비욘드 더 렌즈: 나노·바이오·네이처’전이 제시하는 시선이기도 하다. 과학과 예..

[중앙일보] 로봇 국산화, 로봇 개발, 자율차, 신기술,

가사 돕는 AI 로봇, 영화 보는 자율차…신기술 대거 과시 입력 2022-01-08 00:20:04 수정 2022-01-08 00:34:44 CES 2022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로봇개 ‘스팟’ 3마리가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올해도 소비자들을 찾아왔다. ‘CES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막했다. 159개국에서 22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은 미국(약 1300개) 다음으로 많은 502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중견·중소기업 210곳과 스타트업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