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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산업폐기물,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재활용

쌓이는 폐플라스틱, 분리 배출 해도 재활용 퇴짜 많아 입력 2021-06-26 00:20:04 플라스틱 중독 사회의 고민 22일 오전 서울 중구 재활용선별장에 쌓여있는 재활용 잔재물. 선별 작업 후 남은 쓰레기로 대부분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된다. 정준희 인턴기자 지난 22일 서울 중구 재활용선별장. 중구에서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들을 일차적으로 모아 선별한 후, 최종 재활용 업체로 보내는 곳이다. 선별장에는 주택가와 사업장에서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했다. 입구부터 이미 선별 작업을 거쳐 압축된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 안쪽으로 들어가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식용유통, 배달 음식 용기, 비닐 등 아직 선별되지 않은 재활용 쓰레기들이 뒤섞여 산처럼 쌓여있었다. 이곳엔 하루 평균 30t의 재활용 폐기물이 ..

환경과 에너지 2021.06.27

[중앙일보] 산업폐기물, 이산화탄소, 재활용, 리사이클링

이산화탄소 섞은 매트리스…골칫거리 CO₂, 돈벌이 효자로 입력 2021-06-23 00:04:06 온실가스 주범으로 지목돼 지탄을 받던 이산화탄소(CO₂)가 최근 각종 산업 재료로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탄소 제로’라는 글로벌 기조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맞물리면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영국 기업 카본8이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만든 건축용 자재. [사진 각 사]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시장을 주도하는 두 가지 기술은 ‘포집’과 ‘전환’이다. 기술 발전이 상대적으로 빠른 건 탄소 포집(화석 연료 사용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기술) 시장이다.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등은 미국 텍사스주 발..

환경과 에너지 2021.06.24

[중앙일보]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배터리, 주행거리,

같은 배터리 쓰는 두 전기차, 최대주행거리 46㎞ 차이 왜? 입력 2021-06-14 00:04:00 전기자동차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한 지붕 두 가족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두 회사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를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는 논쟁도 뜨겁다. EV6 vs 아이오닉5 배터리용량·주행거리.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배터리 용량은 아이오닉5보다 4.8㎾h가 더 높다. 5㎾h 용량이면 고속도로에서 약 30㎞를 더 달릴 수 있다. 또 EV6의 완전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는 475㎞로 아이오닉5(429㎞)보다 46㎞ 더 길다. 주행거리는 전..

환경과 에너지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