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악기 나옵니다, 다음은 첼로" 촬영 카메라 조종하는 ‘배후인물’ 입력 2021-04-26 00:03:05 수정 2021-04-26 09:32:00 20일 피아니스트 손정범, 광주시향의 예술의전당 공연이 온라인 생중계되는 장면. 무대 천장의 카메라로 담은 모습이다. [사진 동영상 캡처]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음향실. 로비와 객석 사이에 있어 무대가 한눈에 보이는 이 방은 공연이 시작되며 분주해졌다. 무대 위의 공연은 2021 교향악축제 중 19번째인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연주. 예술의전당은 이번 축제의 공연 총 21회를 네이버 TV에서 생중계했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시작 전부터 도입부를 연주하는 호른 네 대에 카메라가 고정됐다. 그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