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사람

어떤 차가 마음에 드십니까 | 제57호 | 20080413 입력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승용차 기본 모델을 가격·차종별로 분류해 정리했다. 일단 눈으로라도 ‘사고 싶은 차’를 골라 볼 수 있도록 배기량, 최대출력, 연비, 가격, 차종 등의 정보를 담았다. 업체에선 297개 모델의 정보를 받았지만 지면 제약으로 일..

확대 축소 프린트 닫기 [등산] 경남 남해 금산, 천년전설 품고 다도해를 발 아래 사진제공＝남해군청 따사로운 봄 햇살과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며 경상남도 끝자락의 남해 금산(錦山ㆍ681ｍ)으로 달려간다. 신라 신문왕 3년(683년) 원효대사가 수도하면서 보광산으로 불렸지만 태조 이..

확대 축소 프린트 닫기 [매경춘추] 인간의 품질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될수록 일류 품질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류 품질을 만들려면 생산주체인 사람이 일류가 아니고서는 일류 품질을 기대할 수 없다. 결국 일류 기업으로서 거듭난다는 의미는 일류 품질을 지닌 일류 인재를 ..

수년 전 MBC방송기자인 윤영무씨가 쓴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란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제목부터가 내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읽으면서 쓴 웃음 지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 사람도 넉넉치 못한(빈곤하다는 말이 맞을 듯) 집안 5형제의 맏이이니, 4형제의 맏이인 나와 크게 다를 바도 없..

[당신의 과거, 현재, 미래는? 그리고...] 10세 에디슨, 과학실험실을 만들다. 20세 빌 게이츠,마이크로 소프트를 설립하다. 21세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社를 설립하다. 34세 정일권. 육군참모총장이 되다. 49세 '아홉수'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진다. 65세 교수들의 강제 퇴직 파티가 열린다. 79세 프랑크 시나..

내가 몇년전에 치매걸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잖니. 정말 똥 오줌 수발에.그런데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하게 되더라고.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일하는 곳으로 뭘 좀 갖다 달라고 해서 어머니 옆에 점심드실 거, 간식,과일까지 놓고 갔다왔는데 돌아와보니 그 사이에 시숙이 왔다가신 거야..

<<< 우리들 세대 >>> 우리는 이렇게 부른다 친구들과 학교 가는 길엔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민물새우와 송사리 떼가 검정 고무신으로 퍼 올려 주기를 유혹하고 학교에서 강냉이빵을 얻어먹던 어린 시절을 보낸 우리는 이름없는 세대였다. 생일 때나 되어야 도시락에 계란 하나 밥에 묻어서 ..

기사 입력시간 : 2008-04-08 오전 12:27:22 대한해운, 직원 1인당 10억 벌어 지난해 직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돈을 번 회사는 어딜까. 정답은 대한해운이다. 직원 한 사람당 1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2위 고려아연(5억8678만원)의 거의 두 배다. 거래소의 12월 결산법인 중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이 ..

기사 입력시간 : 2008-04-08 오전 2:59:30 인터넷·GPS·마우스 … 발상지는 펜타곤 50돌 맞는 연구기획국서 기초기술 만들어 민간 연구 중 잠재력 보이면 과감한 지원 혁신적 아이디어의 산실인 DARPA가 미국 공군과 함께 2002년 개발한 날개길이 30㎝의 초소형 첩보 비행기<사진左>. 보스턴 다이내믹스사..

기사 입력시간 : 2008-04-08 오전 1:47:15 우뚝 선 51m 발사체 ‘우주 한국’스탠바이 ‘이소연 우주선’ 뜨는 날 일정은 정교회 신부 축복 받고 가족과의 만남 ‘우주인 보고식’ 후 발사 2시간 전 탑승 이소연씨를 태우고 우주로 향할 소유스 우주선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발사대에 장착됐다. 높이 51.3m, ..